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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가뭄극복 총력 대응!

등록 일자 :2023-01-20 오전 1:00:00 수정 일자 :2023-01-20 오전 1:08:00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가뭄극복 총력 대응!

 

117, ·섬유역 가뭄 비상대책 회의를 통한 가뭄대책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117일 영·섬유역본부 상황실에서 ·섬유역 가뭄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댐별 가뭄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향후 댐 운영계획 및 용수공급 대책을 논의하였다

 
20221년간 영·섬유역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약 68% 수준으로,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주암댐 및 수어댐, 평림댐, 섬진강댐 등 4개 댐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심각단계로 관리 중이다.

* (
댐별 심각단계 진입일) 주암·수어댐 8.30., 평림댐 8.21., 섬진강댐 11.11.

지난
112~13일 강우의 영향으로 댐 저수율은 소폭 상승하여 저수위도달 예상 시기를 지연시켰으나, 댐 저수량이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강우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댐별 실정에 맞는 대책을 지속 시행중에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
·섬유역본부의 주요 대책으로는 공급량 관리, 수원간 연계운영, 수요절감, 도서지역 지원 등이 있다.

하천유지용수
100% 및 농업용수 51%, 생공용수 일부 감량 등 선제적 공급량 관리를 통해 댐용수를 우선 비축하고 있다.

또한
, 수원 간 연계운영을 추진하여 차질 없는 용수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위해 주암댐에서 목포시로 공급 중인 물량 일부를 장흥댐과 연계하여 대체 공급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평림댐과 수양제를 연계하여 대체공급 중에 있다.

또한
, 생공용수 수요량의 20% 절감을 위해 감량 실적에 따라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며, 용수사용량이 많은 여수·광양 산단을 대상으로 공장정비 시기 조정 및 수요절약 캠페인 등도 추진하며 공업용수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이 밖에도 가뭄이 심각한 완도군
5개 지역에는 공사에서 생산한 병입 수돗물을 현재까지 62만 병을 지원하였으며, 한 주당 지원물량을 63천 병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보길도에는 지하저류지(1,100/) 설치를 지원, 운영하며 도서지역 가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영
·섬유역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환경부?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 생활과 산업에 필수적인 용수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가뭄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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