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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온-아트(On-Art)스쿨 프로그램’으로

등록 일자 :2023-05-31 오후 11:00:00 수정 일자 :2023-05-31 오후 11:16:00

 

인천공항공사, ‘-아트(On-Art)스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선다 !!!

 

인천시 영종·중구지역 20
·중학교 대상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지원

전문강사 선발로 지역 청년·경력단절여성
예술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온-아트(On-Art) 스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CS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강사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강의과정 등을 공유하였다.

공사의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올해 온-아트 스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참여대상을 기존의 인천시 영종지역에서 인천시 중구 원도심으로 확대해 인천시 영종·중구지역 20개 초·중학생 약 2,500명에게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부터 K-POP, 웹툰, 3D 펜아트 등 현대예술까지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섬마을 분교학생 대상 여름방학 캠프, 교육 참여 학생들의 성과 공유회 개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에 위치하는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예술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 5월에 선발한 총 31명의 강사 중 14명을 지역 청년예술가 및 경력단절여성으로 선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인천 영종도의 전통공예 예술가 최현경씨는 공사의 온-아트스쿨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제가 예술가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조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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