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를 주시면 가장 먼저 듣는 질문이 이 두 가지입니다. 공정을 순서대로 적고, 각 단계에서 실제로 얼마나 걸리는지 같이 적었습니다.
규모와 관계없이 순서는 같습니다. 다만 신설 현장은 바닥 준비 단계가 짧고, 노후 현장은 이 단계가 전체 일정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전화나 문자로 위치와 대략적인 규모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바닥 사진 몇 장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방향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가서 봅니다. 바닥 재질, 기존 도막 상태, 배수 상태, 차량 동선을 확인합니다. 실측과 견적에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면적이 아니라 실제 필요한 공정으로 계산합니다. 도막 제거가 필요한지, 어떤 도료를 쓰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업 중인 곳은 야간이나 휴무일로 잡습니다. 구역을 나눠 절반씩 하면 주차를 완전히 막지 않아도 됩니다.
먼지와 유분을 걷어냅니다. 기존 선을 지워야 하면 이 단계에서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눈에 안 보여서 생략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실제로 선을 그릴 자리를 바닥에 표시합니다. 여기서 규격과 대수가 확정됩니다. 도색을 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려우니 이때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라인마카 장비로 그립니다. 문자와 기호는 스텐실을 대고 별도로 작업합니다.
도료가 굳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줄일 수 없습니다. 차가 올라가도 되는 시점을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함께 돌면서 확인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
신설 현장은 바닥 준비가 거의 없어 이보다 훨씬 빠릅니다. 반대로 유분이 밴 공장 바닥이나 도막이 두껍게 쌓인 오래된 주차장은 준비에만 하루가 갑니다.
| 단계 | 걸리는 시간 | 통행 통제 | 발주처가 할 일 |
|---|---|---|---|
| 현장 확인 | 30분~1시간 | 없음 | 담당자 동행 |
| 바닥 준비 | 3~5시간 | 해당 구역 | 차량 이동 |
| 먹매김 | 1~2시간 | 해당 구역 | 배치 최종 확인 |
| 도색 | 3~4시간 | 해당 구역 | 없음 |
| 양생 | 1~3시간 | 해당 구역 | 차량 진입 금지 |
| 검수 | 30분 | 없음 | 담당자 동행 |
도료는 표면이 마르는 시점과 속까지 굳는 시점이 다릅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안 묻는다고 차가 올라가도 되는 게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타이어가 비틀리면 선이 밀려 자국이 남고, 그 자국은 지워서 다시 그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온이 낮거나 습도가 높으면 이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현장에서 판단해 정확한 시점을 알려 드리고, 그 전에는 차를 넣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일정을 잡기 전에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은 것들입니다.
라인마카 장비로 구획선을 긋고, 문자와 기호는 스텐실을 대고 따로 작업합니다.



일정이 비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다만 하루 한 현장만 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날짜가 이미 차 있을 수 있습니다. 미리 연락 주실수록 원하는 날에 맞추기 쉽습니다.
배치를 그대로 두는 재도색이면 그 위에 그려도 됩니다. 다만 구획을 바꾸거나 대수를 늘리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워야 합니다. 안 지우면 옛 선이 비쳐서 어느 쪽이 맞는지 운전자가 헷갈립니다.
작업 구역은 라바콘과 테이프로 막고 진행합니다.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미리 일정을 공유해 두면 대부분 문제없이 진행됩니다.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 선이 삐뚤거나 두께가 다르면 다시 잡습니다. 돌아간 뒤에 발견하신 부분도 연락 주시면 다시 갑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실내에서 기온이 적당하면 한두 시간, 추운 날이나 야외는 더 걸립니다. 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시점을 말씀드립니다.
시공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갑니다. 다만 중장비가 회전하거나 제설제를 많이 쓰는 구간처럼 마모가 빠른 조건은 미리 말씀드리고, 그 부분은 재도색 주기를 짧게 잡으시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