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1기 신도시는 선을 지우고 다시 그리는 곳이고 창릉·장항은 처음부터 그리는 곳입니다. 같은 시 안에서 견적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고양은 산업단지 조성과 물류센터 밀집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입니다. 바이오·메디컬과 첨단제조 기업을 유치하는 성격이라 준공 시점에 구내도로와 주차구획을 처음부터 규격에 맞춰 그리는 일이 나옵니다.
공업지역이 새로 지정되면서 기존 구역과 합쳐 확대됐습니다. 조성이 끝나는 구역부터 순차로 노면표시가 들어갑니다.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대형 물류센터가 모여 있습니다. 도크 앞 야드는 회전 하중이 커서 일반 구획선 도료로는 오래 못 갑니다.
고양은 간선도로 개설·확장 사업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돌고 있습니다.
고양은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신규 택지가 한 도시에 섞여 있습니다.
1기 신도시라 단지가 오래됐습니다. 정비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고, 재도색은 기존 선을 지우는 작업이 먼저 들어갑니다.
노상·노외 주차장이 섞여 있고 구획이 흐려진 곳이 많습니다. 상권 주변은 회전이 빨라 선이 더 빨리 닳습니다.
고양시는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를 손보면서 확보한 재원을 노후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도색 물량이 여기서 나옵니다.
고양시는 주차 관련 조례를 최근에 손봤습니다.
고양에서 가장 크게 갈리는 건 그 단지가 언제 지어졌느냐입니다. 일산 1기 신도시는 선을 지우고 바닥을 손본 뒤 다시 그려야 하고, 창릉이나 장항 같은 신규 택지는 처음부터 규격에 맞춰 그리면 됩니다. 두 일은 공정 수부터 다르고 그래서 견적도 다릅니다. 견적을 받을 때 우리 단지가 어느 쪽인지 먼저 말씀하시면 얘기가 빨라집니다.
고양에서 실제로 견적 문의가 들어오는 현장은 대체로 이 넷 중 하나입니다.
1기 신도시 단지는 지하주차장 구획이 흐려진 곳이 많습니다. 실내는 환기가 안 돼 도료 냄새가 오래 남고, 차를 뺄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구역을 나눠 며칠에 걸쳐 들어갑니다. 입주자대표회의 보고용 자료를 요청받는 경우가 많아서 구역별 수량을 정리해 드리는 편이 나중이 편합니다.
새로 짓는 곳은 지우는 공정이 없어 그만큼 단순합니다. 대신 확장형을 몇 면 넣을지, 전기차 구역을 어디에 둘지를 처음에 정해야 합니다. 한 번 그으면 다음 재도색까지 몇 년을 그대로 쓰기 때문입니다.
대형 화물차가 도크에 후진으로 붙습니다. 그 자리는 타이어가 바닥을 비벼서 일반 구간보다 훨씬 빨리 갈립니다. 야드 전체를 같은 도료로 칠하면 닳는 자리만 먼저 벗겨져 얼룩덜룩해집니다.
버스가 같은 차로만 반복해서 지나갑니다. 정류장 진입부와 정지선이 특히 빨리 닳고, 여기가 흐려지면 승하차 안전에 바로 영향이 갑니다. 운행을 멈출 수 없어 야간에 구간을 나눠 들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규격과 도료, 공정은 지역과 상관없이 같습니다. 노면표시 규격, 도료 종류와 선택 기준, 시공이 진행되는 순서를 먼저 보고 오시면 고양 견적을 비교하기가 쉽습니다.
기존 선을 지우는 작업이 먼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덧칠만 하면 아래 선이 비쳐 두 개로 보이고 결국 다시 하게 됩니다. 바닥이 갈라져 있으면 메우는 공정도 붙습니다.
구역을 나눠 진행하면 전면 통제는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료가 굳는 시간은 확보해야 해서 그 구역만큼은 비워 주셔야 합니다.
구역별 수량과 시공 전후를 정리해 달라고 업체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 올릴 자료로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구간은 대개 관공서 발주입니다. 개인이나 단지에서 발주하는 건 부설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