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옥외 주차장 백색 주차구획선 시공
WEAR SPOTS

같은 날 그은 선인데
어떤 자리만 먼저 흐려집니다

주차장 선은 고르게 닳지 않습니다. 차가 어디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면 어느 자리가 먼저 흐려질지, 다시 칠할 때 무엇을 먼저 봐야 할지가 보입니다.

WHY

선이 닳는 방식은 차가 움직이는 방식을 따라갑니다

같은 도료, 같은 날 시공이라도 차가 그 위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갈립니다.

곧게 지나가는 자리
바퀴가 굴러가기만 하는 곳은 선 위를 눌렀다가 지나갑니다. 표면을 긁는 힘이 작아 비교적 오래 버팁니다.
바퀴가 도는 자리
주차하려고 핸들을 크게 꺾는 곳에서는 바퀴가 바닥 위에서 비틀리며 돕니다. 이때 타이어가 선 표면을 문지르듯 긁어 도막이 빨리 깎입니다.
멈추고 출발하는 자리
차단기 앞, 경사로 끝, 출구 앞처럼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곳은 제동과 가속이 반복됩니다. 밀리는 힘이 매번 같은 자리에 걸립니다.
WHERE

먼저 흐려지는 네 자리

주차칸 입구 쪽 끝

주차칸 선은 안쪽보다 통로 쪽 끝이 먼저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가 칸으로 들어가며 핸들을 꺾는 순간 앞바퀴가 바로 그 자리를 비틀며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칸 전체가 아니라 끝부분만 지워진 모양이면 이 경우입니다.

회전 구간과 코너

통로가 꺾이는 코너, 기둥을 돌아가는 자리, 회차 공간은 모든 차가 핸들을 돌리는 곳입니다. 방향 화살표와 중앙선이 이 구간에서 먼저 끊겨 보이는 이유입니다.

경사로와 진입로

경사로는 오르며 힘을 주고 내려오며 제동을 거는 자리입니다. 옥외 진입로는 여기에 비와 햇빛까지 더해집니다. 실내 주차면보다 점검을 먼저 해야 하는 곳입니다.

물과 기름이 모이는 자리

물이 고이는 낮은 자리, 차가 오래 서 있어 기름이 떨어지는 자리는 도막이 바닥에서 들뜨기 쉽습니다. 닳았다기보다 벗겨진 모양이면 마모보다 바탕 상태를 먼저 의심합니다.

전부 다시 칠하기 전에 자리별로 나눠 봅니다

주차장 전체 선이 한꺼번에 흐려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먼저 흐려진 자리가 몇 군데로 몰려 있다면 전면 재도색보다 그 자리를 보수하는 편이 맞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같은 자리가 매번 먼저 지워진다면 그 자리의 동선이나 배수를 함께 봐야 다시 칠해도 오래 갑니다.

CHECK

다시 칠할지 판단하기 전에 확인할 것

흐려진 자리를 지도처럼 적어 두면 전면 시공인지 부분 보수인지, 바탕 처리가 필요한지가 정리됩니다.

차가 많이 드나드는 시간에 한 번 봅니다

선 상태만 보지 말고 차들이 실제로 어디서 핸들을 꺾고 어디서 서는지를 봅니다. 흐려진 자리와 차의 움직임이 겹치면 마모가 원인입니다.

닳은 모양과 벗겨진 모양을 나눕니다

가장자리부터 얇아지며 흐려졌으면 마모, 조각으로 들떠 떨어졌으면 부착 문제입니다. 부착 문제는 같은 방식으로 다시 칠해도 같은 자리에서 또 떨어집니다.

밤에도 한 번 봅니다

낮에 멀쩡해 보여도 밤에 전조등 빛을 돌려보내지 못하는 선이 있습니다. 회전 구간과 진입로는 밤에 운전자가 가장 의지하는 선이라 밤 상태를 따로 확인합니다.

FAQ

주차장 차선 마모에 대해 자주 묻는 것들

주차칸 선이 끝부분만 지워지는 이유가 뭔가요?

차가 칸으로 들어가며 핸들을 꺾는 순간 앞바퀴가 통로 쪽 끝을 비틀며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바퀴가 바닥 위에서 돌며 선 표면을 긁어 그 자리만 먼저 닳습니다.

선이 닳은 건지 벗겨진 건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가장자리부터 얇아지며 흐려졌으면 마모이고, 조각으로 들떠 떨어졌으면 바닥에 제대로 붙지 않은 부착 문제입니다. 부착 문제는 물·기름 같은 바탕 상태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일부만 흐려졌는데 전체를 다시 칠해야 하나요?

흐려진 자리가 몇 군데로 몰려 있다면 그 자리만 보수하는 편이 맞을 수 있습니다. 같은 자리가 매번 먼저 지워진다면 동선이나 배수를 함께 봐야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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